나주교육지원청, '차이나는 AI코딩 캠프' 마쳐 

유관기관 협력 중학교 자유학기제 코딩 프로그램 운영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코딩교육의 선두 비영리 유관기관인 사피엔스4.0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코딩교육인 ‘차이나는 AI 코딩 캠프’를 4월 25일(화) 나주금천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 28일(금) 올림피아드 대회를 끝으로 7개교 중학교 1학년 4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 마무리했다.

‘차이나는 AI코딩 캠프’는 KB은행 후원으로 규모가 큰 나주금천중학교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작은학교는 나주청소년수련관 일송정 대강당에서 운영했다. 코딩캠프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미션 수행을 목표로 총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사전교육으로 블록코딩으로 프로그램밍 언어를 학습하였고, 모둠별로 레고 자동차 로봇을 만들고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했다.

28일(금) 마지막날엔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하여 나주금천중학교 1학년 김도하, 서민수 모둠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그리고 입상한 모둠과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12월에 수도권에서 전국 연합 코딩 캠프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지역대학(한국에너지공과대, 호남대)과 비영리법인(사피엔스4.0)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코딩교육, 빅데이터교육 등 나주지역 학생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SW·AI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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