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2018.10.02 LG CNS 코딩지니어스 - 금성여중

  • 조회수1,880
  • 추천수0

안녕하세요. 사피엔스4.0 입니다.

10월 2일, 전라북도 김제에 소재를 두고 있는 금성여중을 방문했는데요.

멋진 동상과 천연잔디 운동장이 인상적인 학교였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코딩지니어스!!

 

 

처음 만난 것은 LG CNS와 학교 측에서 준비해주신 든든한 아침! 
서포터즈들과 강사님들이 더욱 힘내서 수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배도 채웠으니, 이제 도서관으로 이동해볼까요?

 


비록 작지만 친구들의 지식을 채워줄 수 있는 책으로 가득 찬 이곳에서는 앱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앱만들기 수업은 
컴퓨터가 아닌 언플러그드 형식으로, 
어플리케이션의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업입니다.

바로 이렇게!


특히 이번 금성여중에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앱,  
발표 수업에서의 힘든 점을 떠올려 발표를 도와주는 앱처럼 학교에서 유용할 것 같은 아이디어들이 많았어요.
이런 어플들이 실제로 있다면, 학교 생활이 더 더 행복할 것 같아요!

 


도서관 사용을 도와주는 어플인 <우리학교 도서관>의 최종 디자인 사진을 볼까요?

 


다음으로는 Activity room에서 진행되었던 EV3 수업으로 가 볼게요.
EV3 수업은
레고를 이용해 직접 버스를 꾸미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버스를 움직여 볼 수 있어서 
학생들의 흥미도와 참여도가 가장 높은 수업인데요,

여태껏 본 것 중에 가장 높은 버스 디자인!


이렇게나 높~은 버스 디자인처럼 교실의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누가 빨리 트랙을 완주하느냐에 경쟁에 붙었습니다.

누가누가 잘 달리나~~

달려요 달려~!!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수업이라 어려웠을 텐데
열심히 참여해 준 친구들과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주신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수업으로 이동하기 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죠?
밥 먹고 합시다!

 

정말 맛있었어요! 별 다섯개! ☆☆☆☆☆


오늘의 메인 메뉴는 김치볶음밥과 새우튀김이네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된 서포터즈들은 급식 먹는 날을 매우 기다린답니다..♡)

전국 쌀 생산량의 40분의 1을 차지한다는 김제 쌀로 지은 밥이라 그런지 더욱 윤기나고 맛있었어요.
역시 음식하면 전라도!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하나하나 맛있었던 급식,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수업은, 바로 English room에서 이루어진 Java수업입니다.

순서도 그리기를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컴퓨터를 통해 직접 코딩해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Java 수업!

빵에 잼 바르기와 같이 간단한 동작도 컴퓨터에게 명령하기 위해서라면 한 단계도 빼면 안 된다는 점, 꼭 명심해야 해요~ 

 

참신했던 아이디어!


순서도 그리기 이후에는 직접 컴퓨터로 코드를 수정해보며 동물원을 채워나갔습니다.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입력하면, 
짜잔! 허전했던 동물원에 얼룩말 한 마리가 나타났네요~

 


이렇게 강사님께서 지도해주시는대로 잘 따라가다 보면 ~

어느새 완성된 동물원과, 함께 자라난 코딩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수업을 끝낸 친구들의 브이와 하트가 그 결과를 잘 보여주는 것 같죠? 

 

서포터즈들과 함께! 수줍어하는 친구들이 너무 귀엽지않나요? >_<

 

Java 수업이 끝나고 난 뒤에는, 오늘 하루동안 열심히 따라와 준 금성여중 친구들에게
기념품과 수료증을 나눠주며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친구들 모두 모두 수고했어요~~~♡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이 떠난 빈 교실을 정리하고,
간단한 Wrap-Up 뒤에는 서포터즈들끼리 사진을 찍으며 이번 김제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코딩지니어스는 4차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굳은 길도 마다하지 않을 예정이니까요,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LG CNS와 사피엔스4.0이 4차 산업혁명시대 IT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