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7 LG CNS 코딩지니어스-동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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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17일 수요일에 코딩 지니어스가 금천구에 있는 동일중학교를 찾아갔습니다
동일 중학교에서는 자바 프로그래밍 수업, 앱 만들기 수업, EV3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바 프로그래밍 수업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자바가 무엇인지 예습을 해봅시다.
우선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일까요?
프로그래밍이란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컴퓨터가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말해요.
명령을 내릴 때 컴퓨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 수 없으니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바언어를 이용하는 게 바로 자바 프로그래밍이에요.
먼저 개발자는 컴퓨터에게 시킬 일들을 자바라는 언어를 사용해서 코드로 작성해요.
이렇게 작성된 자바 코드는 컴파일러라는 번역기를 통과하면서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번역된답니다.
그러면 이제 컴퓨터가 이 기계어로 된 명령을 확인하고 일을 처리할 수 있어요.
많은 친구들이 프로그래밍 언어가 자바 말고도 여러 다양한 언어가 있다는 걸 알고 있을 거예요.
이제 다른 언어들과는 다른 자바 언어만의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자바의 로고는 잔에 담긴 커피 그림이에요.
혹시 인도네시아 자바 커피가 유명한데 아시나요?
자바라는 언어를 고안해 낸 제임스 고슬링이라는
컴퓨터 과학자분께서 자바 커피를 즐겨마셨었다고 해요!
자바의 모토는 WORA(Write Once, Run Anywhere) 에요.
코드를 한 번만 작성하면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쓸 수 있다!
작성된 코드를 변화하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자바의 모토입니다.
WORA가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점이 뭔지 이해할 수 있겠죠?
자바는 대표적인 객체지향 언어에요. 프로그래밍 방식 중 하나인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현실 세계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그대로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에요.
게다가 유지 보수와 재사용이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제 예습이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수업을 들어볼까요?
수업 내용은 코지 특파원이 동일중에 가서 알려준다고 합니다.
코지 특파원! 나와주세요!
자바 수업 내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코지가 간다!
네~ 안녕하세요! 코지 특파원입니다!
오늘 코지 특파원이 달려간 곳은 바로 서울시 금천구의 동일중학교입니다!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 덕분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정문을 통과해서 쭉 들어오다 보면 동일중학교로 갈 수 있는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붙어있는 많은 학교들 가운데 안쪽에 위치한 학교였습니다.
수업에 앞서, 우리 동일중학교 친구들과 수업시간을 함께 할
동물 빙고에 대해 설명을 하고 계신데요!
각자 자신들의 조가 가진 동물 스티커를
가장 길~게 이어 붙인 팀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순서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다음은 본격적으로 순서도에 대해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요!
순서도에 사용되는 도형과 의미는 위와 같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걸요!?
그렇다면 우리 동일중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순서도를 그리고 있을까요?
다들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열심히 순서도를 그리고 있는데요!
새우초밥을 만드는 법,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법, 심부름 가는 법, 하교하는 법 등 다양한 주제들이 눈에 띕니다!
짜잔! 멋있는 완성작들이 보이는데요,
다들 정말 구체적으로 맡은 주제에 대한 순서도를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특히 여자친구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순서도를 작성했던 팀이 눈에 띄는데요.
여학생들은 불가능한 방법이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역시 사랑은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유쾌한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결과물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보는 시간까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또한 강사님과 친구들 간의 피드백 시간까지 거치면서 순서도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강사님께서 컴퓨터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또 순서도는 반복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자바 문법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다음은 드디어 자바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먼저 자바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볼까요?
자바로 코딩을 하기 전에 먼저 자바의 기본에 대해 배웠는데요.
public class는 프로그램의 이름을 알려주는 부분이에요.
뒤에 이어서 쓰여있는 ‘A_안녕하세요’가 프로그램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는 프로그램의 시작 부분이랍니다.
그리고 { }안에 프로그램이 작성된다고 합니다.
{ } 안에 있는 ‘System.out.println(“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프로그램의 내용인데요.
'System.out.println(""); 함수를 통해 ("")안에 있는 내용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위의 코드를 그대로 실행시키면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러분 을 출력합니다.
본격적으로 코딩을 시작하기에 앞서 강사님께서 학생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네요.
첫 번째는 대소문자 구분이에요. 자바는 대문자 소문자를 구분하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써야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문장의 끝에 ;(세미 콜론)이 위치해야 해요!
위에 예처럼 ;가 문장의 끝에 가있지 않으면 프로그램이 동작하지 않는답니다.
세 번째는 " ", ( ), { } 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그 안에 내용을 써줘야 한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코딩을 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수업은 여러 가지 단계별로 문제를 풀면서 진행됐는데요.
각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비어있는 동물원에 동물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첫 번째 문제만 자세히 살펴볼게요
사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을 만들려고 합니다.
집은 밑변이 40m, 높이가 30m인 직각삼각형 모양의 땅에 지으려고 합니다.
땅의 넓이가 사슴들이 살기 적당한지 계산해 봅시다.
코딩을 이용하면 위의 문제를 직접 계산하기 않고 컴퓨터가 계산을 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는 바로 그 공식! 삼각형 넓이 = 밑변×높이÷2
이 공식을 자바로 작성한 다음, 밑변과 높이를 컴퓨터한테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깐, 어떻게 하면 컴퓨터한테 밑변과 높이를 알려 줄 수 있을까요?
바로 숫자, 문자 등을 담아줄 알맞은 그릇 역할을 하는 ‘변수’를 통해서 알려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여기서 한가지 더 주의할 점 이 있어요.
Java에서 더하기와 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 -와 같지만
곱하기와 나누기는 각각 *, / 로 우리가 알고 있는 모양과 다르니 조심해야 합니다.
위쪽에 보이는 프로그램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완성된 프로그램이랍니다.
이렇게 프로그램을 작성해 놓고,
밑변과 넓이의 높이만 변수에 넣어주면,
어떤 삼각형 넓이도 구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편하겠죠?
동일중학교 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하니
동물원에 사슴이 추가됐네요.
수업을 끝까지 열심히 들은 동일중학교 친구들은 주어진 문제를 모두 해결했답니다.
왼쪽 사진의 텅 빈 동물원이었는데 동물들이 가득한 멋진 동물원이 되었어요.
구경 가고 싶어지는 알찬 동물원입니다!
동일중 학생들은 강사님과 게임을 하면서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자바 수업뿐만 아니라 코딩 지니어스 수업 전체를 무사히 마치고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잘 마쳐준 동일중학교 학생들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수업 중간에는 즐거운 급식시간도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었던 옛날식 비빔밥과 회오리 감자! 정말 잘 먹었습니다!
역시나 링거 맞던 학생도 먹으러 온다던 수요일 급식답습니다!
이상 동일중학교에 나간 코지 특파원이었습니다!
네, 코지 특파원이 전해 준 수업 내용 잘 봤습니다.
덕분에 자바 프로그래밍 수업에도 뭘 배우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네요.
이제 수업도 끝났으니 실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자바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지 알아봅시다.
자바로 만든 프로그램은 뭐가 있을까요?
자바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데요!
그중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정육면체 블록과 도구를 이용하여 건축을 하는 게임입니다.
건축을 위해 블록들을 쌓아나가는데 이 블록이 화면에 적용되는 방식에는 자바가 이용되어 있답니다!
재밌게 하던 게임에 어렵게만 보이던 자바가 숨어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더 놀라운 사실 하나 알려드릴까요?
여러분 혹시 지금 안드로이드 앱으로 이 화면을 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자바를 이용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크답니다.
자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앱이 매우 많거든요.
앱을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지는 우리 코딩 지니어스에서 앱 만들기 파트를 통해 배우고 있어요.
궁금해졌다면 다른 코지 스케치를 읽으면 된다는 꿀팁을 몰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살짝쿵 코지 스케치를 눌러서 하나씩 다 봐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우리 수업 시간에 자바 프로그래밍 하면서 사용했던 이클립스입니다.
이 이클립스 같은 프로그램을 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s)라고 하는데요
코드 편집기, 디버거, 컴파일러, 인터프리터 등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갖춰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프로그램 또한 자바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추가로 이런 자바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바로 아래 링크입니다!
https://blog.naver.com/codinggenius/221324835587
친구들이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자바가 실제로 어떻게 이용되는지
친구들이 이용해봤을 법한 프로그램 위주로 소개해봤습니다!
이번 코딩 지니어스의 교육을 통해 동일중 학생들이 코딩이 무엇인지 알고,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주제라는 생각을 했다면 저희는 대만족입니다!
전 국민이 코딩 마스터가 되는 그날까지!
코딩 지니어스는 여러분들을 만나러 갑니다.
LG CNS와 사피엔스4.0이 4차 산업혁명시대 IT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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